중국의 손에서 디자인 되고, 중국에서 생산을 할 예정인 2023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앞서 포드 익스플로러에 대해서도 리뷰를 했었는데요.
소개를 합면서 잠깐 중국에서 디자인된 포드 익스플로러 사진을 첨부해 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더 많은 사진과 지금까지 알려진 사양. 그리고 출시일에 대해서 알려드릴까합니다.
알려진 내용이라고 하지만, 실제 출시전까지 보다 더 정확한 사양은 알 수 없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제원
크~! 포스 보소.
수평으로 장착한 LED가 포스를 압도 합니다.
보닛에 큼지막한 레터링이 고급스러움과 웅장함을 더합니다.
이번 페이스 리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는 바로 운전석입니다.
요트의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대시보드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했습니다.
큼지막하고 거대한 27인치 인포텐인먼트 시스템 터치스크린이 압도적입니다.
⭐이전 포드 익스플로러 보다 조금 길어진 전장 5,063mm
⭐모든 트림에 표준으로 제공되는 27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B&O 오디오 시스템
⭐트라이존 실내 온도 조절 장치
⭐ 272마력(203kW/276PS)의 토크와 425Nm(313lb-ft)의 토크
⭐터보차지 2.3L 에코부스트 엔진.
⭐10단 자동 변속 장치
⭐지능형 AWD 시스템
⭐제로백 7.6초
⭐최고속도 200km/h
선박의 회전하는 프로펠러 모양을 모방한 터빈 디자인의 새로운 21인치 휠.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중국 시장을 위해 중국의 입맛에 맞는 디자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디자인 너무나 멋집니다.
진작 이렇게 나왔어야 했어요. 페이스리프트나 세대 변화가 너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디자인도 좋지만, 페이스 리프트를 보니 더 강인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처음으로 미국 밖에서 디자인을 했다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하면, 이름만 포드지. 중국에서 디자인하고 중국 공장에서 만들것이라는 겁니다.
미국 자동차가 아니라. '올 메이드 인 차이나 포드'라는 거죠.
물론 엔진이나 주요 부품은 포드에서 제공하겠지만 말입니다.
중국의 시장 발달로 자동차 시장은 최근 훨씬 더 수익성이 높아졌으며 오늘날 자동차 산업에서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대기업은 이제 더 많은 중국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입맛에 맞는 상품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포드도 말이죠.
중국의 입맛에 맞게 제작되고 중국에서 판매 된다고 해서 포드의 철학이 달라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과감한 변화가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디자인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가 있을 겁니다. 분명.... 저도 조금 탐나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레 츨시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포드의 관계자가 "미국에도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버전이 적용이 되느냐"라는 질문에
"페이스리프트는 중국 익스플로러에만 해당이 되며, 미국 모델은 사실상 변경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니까, 미국에는 출시가 안된다는 겁니다. 미국은 미국이고... 한국은 될까요...?
아직까지 딜러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는데 말을 아끼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공식적인 포드의 입장이 없어서 미국처럼 수입이 제한이 될지, 한국형으로 수입이 될지 미지수 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한국에 판매 하는것이 포드 입장에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올 하반기에 소식이 있지 읺을까.... 아주 조심스레 뇌피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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