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ES에서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프로토타입 전기차 아필라를 공개했습니다.
소니와 혼다가 의기투합을 해서 만든 자동차입니다.
소니 혼다에서 비전-s를 공개 했을때, 설마 양산을 진행하겠어? 싶었습니다.
비전-s디자인은 멋짐과 동시에 묘하게 못생겼거든요.
엠블럼인건지 뭔지 몰라도 손바닥 싸바싸바 하는 디자인은 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소니 혼다에서 양산형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전보다 차분해졌습니다. 아니 너무 차분해진 디자인입니다.
너무 차분해져서 차에서 느껴보지 못한 미적인 감각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꾸미지 않은 美
소니 혼다는 진지했습니다. 정말 출시 한답니다.
본넷에 정말 아무런 디자인이 없습니다. 어떠한 굴곡도 없습니다.
왠지 모르게 대우에서 출시했던 르망이 잠깐 제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소니 아필라의 전면부에 쓰인 아필라 영문으로 쓰인 부분은 '미디어 바'라는 이름의 디스플레이입니다. ㅎㄷㄷ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과 색상, 이미지를 바꿀수 있습니다. 소니 아필라는 자신만의 커스텀이 가능해요.
소니 아필라와 접촉사고 가볍게 나면 수리비 장난 아니겠네요.
소니 아필라의 운전석은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에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웠습니다.
좀 정신 사납지 않을까 우려스럽긴 한데.
구독시스템으로 영화 감상은 물론이고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수 있습니다.
게임 포트나이트를 제작한 에픽게임즈의 게임엔진 언리얼을 도입해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합니다.
소니는 퀄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냅드래곤을 공급합니다.
✨게임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니 아필라 이미지 함께 보시죠.
소니 아필라는 테슬라의 모델Y와 같은 천장 전면을 유리로 덮었습니다.
광활한 개방감이 시원시원합니다.
핸들의 절반이 날아간 요크스타일도 멋집니다.
소니 아필라의 백미러는 카메라로 대체됩니다.
소니 아필라는 레벨3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이 들어가며, 이를 위해 45개의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장착했습니다.
센서 어마어마합니다.
테슬라와 근접한 센서인것 같습니다. 아니 테슬라보다 더 많은 센서를 가지고 있네요.
또한 5세대 이동통신(5G)와 와이파이, 위성항법장치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니 아필라는 차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안면인식을 해서 누가 탑승했는지 확인을 한뒤, 메모리 된 체형에 맞게 조절이 됩니다.
소니 아필라는 아직 배터리 제원이나 모터에 관한 제원은 밝혀진바 없습니다.
때문에 주행거리가 얼마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소니 아필라 차량 크키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니 아필라는 중형급 4도어 세단으로 그랜져보다 10cm가량 휠베이스가 깁니다. 때문에 실내는 매우 넉넉한 공간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소니 아필라 출시일은
2025년 상반기에 사전계약을 받습니다.
미국혼다 공장에서 양산이 되고, 다음해 2026년에 인도를 시작합니다.
아직 3년이 남았습니다.
가격 또한 미정인 상태이며, 보수적으로 5천에서 6천 사이로 전망됩니다.
소니도 경쟁적으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기 때문에 국내 업체에서도 긴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소니가 가진 영화산업, 게임산업은 현대 기아에 없는 수요 높은 가치라서 혁신적으로 개발을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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