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형 쉐보레 트랙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2년 중국에서 공개한 쉐보레 신형 트랙스 사진입니다.
우리가 알던 그 트랙스의 디자인이 아닙니다. 굉장한 페이스리프트를 했습니다.
외형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사진은 중국출시를 위한 레드라인이라는데. 한국에서 레드라인을 출시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선 쉐보레 신형 트랙스 일명 씨커, 사진 부터 감상하시죠.
어떠신가요? 저는 암만봐도 제가 알던 트랙스라고 하기에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트랙스가 아니라 새로운 이름을 붙여도 될정도로 기존의 트랙스와 다른 인상이 풍기는데요.
기존의 트랙스와 신형 트랙스 사진 비교입니다.
이게 어떻게 같은 트랙스인가요. ㅎㅎㅎ
그만큼 새로운 시도를 과감하게 한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기존의 트랙스는 뭐랄까 무난한 느낌? 둥글둥글 투박투박한 느낌인데.
신형 트랙스는 강인함이 느껴지고 역동적인 외형입니다.
디자인 정말 훌륭합니다. 특히 레드라인은 무광 블랙부터 심쿵하게 만듭니다.
측면부를 보면 쿠페형 루프라인이 강조됩니다. 굉장히 매끄럽게 떨어집니다.
오프로드 분위기가 강조된 액티브와 스포티한 감성울 풍기는 RS트림으로 나뉩니다.
어떤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나요?
다음은 실내 사진입니다.
실내에도 대대적인 개선을 한것 같습니다. 전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시트까지 고급스럽습니다.
천장에 파노라마 썬루프까지. CUV가 아니라 SUV라고 불러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뒷자리에 카시트 놓인거 보이시나요? CUV차량에는 카시트를 설치하는게 상당히 좁습니다.
사진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카시트 설치도 넉넉해 보입니다.
쉐보레 신형 트랙스는 한국 GM 제너럴모터스가 올해부터 창원 공장에서 생산합니다.
한국에서는 중국 판매명 씨커가 아닌 2세대 트랙스로 나올 예정입니다.
다음은 제원입니다.
전장 | 전폭 | 전고 | 휠베이스 |
4,537mm | 1,823mm | 1,560mm | 2,700mm |
기존의 트랙스보다 무려 280mm나 커졌고, 트레일블레이져보다도 큽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3기통 가솔린터보 엔진, 그리고 6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고
최고 출력은 139마력, 최대토크 22.3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전 세대 대비 제로벡 1초 단축되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 등 최신 ADAS를 지원합니다.
적재공간 725L, 2열 폴딩 1,532L 제공합니다.
미국 판매가를 보면 최고사양인 2RS와 액티브 가격이 24,995 달러 한국돈으로 3,115만원인데요.
아직 한국 정식 판매가가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지만, 이 가격으로 본다면 베뉴나 티볼리, XM3과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인데, 이 디자인이라면 쉐보레 매장 사람들로 북적거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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